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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맛집 동삼동 통나무집 장어구이먹고 왔어요~~

by 갬성초보 2021. 10. 16.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몸보신도 할 겸 집 근처 영도 통나무 장어구이집 다녀왔어요.

처음 생긴 이후로 10여 년 지난 것 같은데  장어구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 곳입니다.

추석 때도 다녀왔는데 오늘도 장어가 날 부르네요~~

장어구이 먹으러 출바알~~~

 

 

 

 

오늘은 앞전보다 바다장어들이 살이 더 토실토실하네요.

빛깔 한번 보세요. 아주 싱싱해 보이죠?

 

 

 

 

어머니는 전에 한번 오셨다가 장어가 싱싱하지 않아서  발길을 끊으셨는데

오늘은 장어가 싱싱하고 좋네? 하시더군요.

 

 

 

 

저는 양념파 부모님은 소금장에 드셨어요.

양념장이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맵고 달큼한 맛이 있었으면 했어요.

양념이 살짝 아쉽더군요..

 

 

 

 

장어구이는 깻잎이 정답이죠~~^^

깻잎에 장어구이 올리고 생 강한 점에 마늘 쌈장 올리면 

아휴~~ 다시 또 침이고입니다. 쩝~~

 

 

 

 

다들 술도 한잔씩 하며 장어 먹기에 바빴어요.

 

 

 

 

먹는다고 바빠서 장어탕 찍는 것을 깜빡했지 모예요..

장어탕이 예술이었어요. 산초가루랑 방아잎 넣고 밥 한 공기 말아서 

게눈 감추듯 먹었네요. 장어탕 강추~~

쌀쌀한 가을 몸보신도 하고 장어 드시러 고고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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