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양념장 만드는 법~ 두부 구이 달래장 레시피

집 근처에 오일장이 열렸어요. 구경하다 달래 발견하고 3천 원어치 집어왔네요.

달래 양념장 해서 두부에도 올려먹고 김에도 싸 먹으면 정말 맛있죠~~

향긋한 달래 냄새가 정말 좋았어요.

달래 한 줌

간장 3~4스푼

물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매실액 1스푼

참기름 2스푼

통깨 1스푼

달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질 주세요. 알뿌리 쪽에 묻은 흙 제거하시고

뿌리쪽에 붙은 껍질도 제거하셔야 합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나중에 맛있게 먹을 생각하시면서 깔끔하게 다듬어주셔요.

달래는 1센티 간격으로 총총 썰어주시면 됩니다.

준비한 볼에 만들어두신 양념장을 넣으시고 무쳐주세요.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합니다. 향긋한 달래 내음도 정말 좋네요.

오늘은 두부에 달래장을 먹을 생각입니다.

두부는 굽기 좋은 크기로 잘라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후 소금 조금 뿌려주세요.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 조금 두르고 식용유 반반 섞어서 구었어요.

두부의 색깔이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접시에 두부를 올리고 위에 달래장을 수저로 떠서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김에 싸 먹고도 싶었는데 아쉽게 집에 맨 김이 없었어요~~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두 부랑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향긋한 달래장 만들어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해보셔요~~^^